- 발음
- [갇

- 품사
- 「부사」
- 「006」이제 막.
- 갓 시집온 새색시.
- 갓 스물이 되다.
- 갓 구워 낸 고구마는 따끈따끈했다.
- 사범대를 갓 졸업한 여선생님이 담임이 되었다.
- 그녀는 갓 태어난 아이를 보자 기뻐서 울었다.
- 그는 시골에서 갓 올라온 아이같이 순진해 보인다.
- 그는 갓 결혼한 부인을 남겨 두고 미국을 떠났다.≪유주현, 대한 제국≫
- 시계는 그의 체온으로 갓 구운 빵처럼 따끈따끈하게 익어 있었다.≪최인호, 지구인≫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간당(경남), 가지(경상, 황해), 가장(황해)
-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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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정보
(15세기~18세기)>갓(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갓’의 옛말인 ‘’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8세기에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였는데, ‘’도 이 변화를 겪어 ‘갓’이 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17, 18세기에 나타난 ‘’은 16세기 이후 종성의 ‘ㅅ’과 ‘ㄷ’이 혼란되면서 나타난 표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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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 , 갓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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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1)
- 속담갓 마흔에 첫 버선[보살]
- 오래 기다리던 일을 마침내 이루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사십에 첫 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