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간지러피다

- 활용
- 간지럽히어[간지러피어



- 품사
- 「동사」
- 「001」살갗을 문지르거나 건드려 간지럽게 하다.
- 엄마가 동생의 옆구리를 간지럽히자 동생이 깔깔 웃었다.
- 봄바람이 콧잔등을 간지럽혔다.
- 바람이 흔들며 지나간 머리칼이 목덜미를 간지럽혔다.≪전상국, 소설 창작 강의≫
- 청명한 아침 햇살이 바람에 실려 만돌이의 눈을 간지럽혔다.≪김지용, 보이지 않는 나라≫
- 푸른 파도가 배의 타락 밑을 찰랑대며 간지럽히고 있었다.≪김상렬, 섬은 기다리지 않는다≫
- 향기로운 여름바람이 질투하듯 두 사람의 볼을 간지럽히며 지나갔다.≪유기성, 아름다운 그 시작≫
- 의사는 아버지 발바닥을 간지럽힌다.≪신경숙, 겨울 우화≫
- 봄기운이 코끝을 간지럽히는 4월, 여성을 유혹하는 공연이 풍성하다.≪한겨레신문 2003년 1월≫
- 온몸을 간지럽히던 싸락눈의 정다움을 기억하시라.≪녹색평론 34호 997년 5-6월≫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간질-이다
- 지역어(방언)
- 간즐-키우다(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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