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부치다
- 활용
- 붙이어[부치어
- 품사/문형
- 「동사」 【…에 …을】
- 「007」신체의 일부분을 어느 곳에 대다.
- 키를 재야 하니까 등을 벽에 붙이고 가만히 서 계세요.
- 너무 바빠서 자리에 엉덩이를 붙일 시간이 없었다.
- 아랫방의 들창만 열어 놓고 장지문을 닫아건 숙희는 차가운 방바닥에 등을 붙이고 누워 있다.≪박경리, 토지≫
- 시원하게 대답해 버리며 명환이는 마루에 궁둥이를 붙였다.≪한수산, 유민≫
- 마지못한 듯 김 첨지가 보따리를 받고는 아들의 검정 조끼 등판에 가슴을 붙였다.≪김원일, 불의 제전≫
역사 정보
브티다/븓티다(15세기~18세기)>부티다(17세기~19세기)>붓치다(18세기)>붙이다(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붙이다’의 옛말인 ‘브티다/븓티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ㅂ’ 뒤에서 모음 ‘ㅡ’가 ‘ㅜ’로 원순 모음화 되고 근대 국어 시기에 ‘ㅣ’ 모음 앞의 ‘ㅌ’가 ‘ㅊ’으로 변하는 구개음화로 ‘브티다’의 발음은 [부치다]가 되었지만 ‘편지를 부치다’와 구분하기 위해 ‘붙이다’로 표기하고 있다. ‘븓티다’는 둘째 음절의 ‘ㅌ’이 첫 음절의 받침으로 ‘ㄷ’과 함께 둘째 음절의 첫소리로 ‘ㅌ’이 쓰인 중철 표기로 17세기에 일반화되는 현상이지만 ‘브티다’의 경우에는 15세기에서부터 중철 표기가 쓰인 예에 해당한다. ‘브티다’는 중철 표기 현상, 원순 모음화 현상, 구개음화 현상이 어우러져서 여러 가지 이표기를 보이는데 ‘븟티다’는 일종의 중철 표기로 첫 음절의 받침이 ‘ㅅ’으로 쓰인 예이며, ‘븟치다’는 구개음화 된 둘째 음절의 ‘ㅊ’이 중철 표기 된 것이다. ‘부티다’는 ‘ㅂ’ 뒤에서 모음 ‘ㅡ’가 ‘ㅜ’로 원순 모음화 된 예이며, ‘붓티다’와 ‘붇티다’는 ‘부티다’의 둘째 음절 ‘ㅌ’가 각각 ‘ㅅㅌ’과 ‘ㄷㅌ’로 중철 표기된 것이다. ‘붓치다’와 ‘붇치다’는 ‘부치다’의 둘째 음절 ‘ㅊ’이 각각 ‘ㅅㅊ’과 ‘ㄷㅊ’로 중철 표기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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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브티다, 븓티다, 븟티다, 븟치다, 부티다, 붓티다, 붇티다, 붓치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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