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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대ː다발음 듣기]
활용
대어[대어](대[대ː발음 듣기]), 대니[대ː니발음 듣기]
품사/문형
「동사」 【…에/에게 …을】【(…과) …을】
「013」((‘…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다)) 다른 사람과 신체의 일부분을 닿게 하다.
그녀는 자신의 애인에게 어깨를 대고 편안하게 앉아 있었다.
어머니는 듬직한 아들의 등에 당신의 머리를 대고 잠이 드셨다.
나는 그와 서로 등을 대고 앉아 먼 산을 바라보았다.
우리는 서로 어깨를 대고 상대를 원 밖으로 밀어 내는 경기를 하였다.

관련 어휘

지역어(방언)
대쿠다(강원), 다이다(제주)
옛말
다히다

역사 정보

다히다(15세기~19세기)>다이다(18세기~19세기)>대다(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대다’의 옛말인 ‘다히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다히다’는 동사 ‘닿-’에 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이다. 근대국어 시기에 ‘다히다’에서 모음 사이에 존재하는 자음 ‘ㅎ’이 탈락한 ‘다이다’ 형태가 등장하였다. ‘다이다’가 ‘대다’로 축약한 후 근대국어 후기에 이중모음 ‘ㅐ’[ay]가 [ɛ]로 단모음화 하여 현대 국어와 같은 ‘대다’ 형태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이형태/이표기 다히다, 다이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다히다)
부텻 소 손 자샤 걋 가매 다히시고 누 자리예 겨샤 合掌샤 ≪1459 월석 10:9ㄴ
 야 노 石壁에 다히고 막대 디퍼  횟도로라 ≪1481 두시-초 3:63ㄴ
올 엇게 메고 올 무룹 해 다혀 러 合掌야 ≪1459 월석 23:43ㄴ
16세기 : (다히다)
東녁 向야 셔셔 세 닐굽곰  니예 다히디 말라 ≪1525 간벽 18ㄴ
정명이 제 머리을 플어 엄의 머리에 다혀 그 니을 올마오게 더니 ≪1581 속삼-중 효:8ㄱ
17세기 : (다히다)
굽 귿  다히 이 바당 알이오 ≪17세기 마언 상:75ㄴ≫
 야 노 石壁에 다히고 막대 디퍼 장 횟도로라 ≪1632 두시-중 3:63ㄴ
埠頭  다혀 흥졍  ≪1690 역해 상:7ㄱ
18세기 : (다히다, 다이다)
櫳那岸  져 편의 다히다 櫳這岸  이 편의 다히다1748 동해 하:18ㄴ
과연  사이 포쟝의 귀를 다혀 댱 여어 듯다 ≪1777 명의 권수상:46ㄱ
襯衣 살에 다여 닙 옷 ≪1778 방유 유부방언:23ㄱ
19세기 : (다히다, 다이다)
나 붓잡고 귀에 다히고 말 ≪1894 천로 86ㄴ
다일 박 泊 ≪1895 국한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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