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사ː람]
- 품사
- 「명사」
- 「009」어떤 일을 시키거나 심부름을 할 일꾼이나 인원.
- 그 일은 사람이 많이 필요하다.
- 사람을 보내 마중을 나갔다.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사램(강원, 경상, 전라), 싸람(경상, 중국 흑룡강성), 사롬(제주), 사름(제주, 함북)
- 옛말
- 놈
역사 정보
사(15세기~19세기)>사람(16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사람’의 옛말인 ‘사’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사’은 동사 ‘살-’에 접미사 ‘-’이 결합한 파생명사이다. 16세기에는 제2음절의 모음 ‘ㆍ’가 ‘ㅏ’로 바뀐 ‘사람’ 형태가 등장하였는데, 16세기 이후로 제2음절 이하의 모음 ‘ㆍ’는 ‘ㅡ’로 바뀌는 경향이 있었지만, 간혹 ‘ㅏ’로 변하기도 하였다. ‘사’의 경우는 제2음절의 ‘ㆍ’가 ‘ㅏ’로 바뀌어 ‘사람’이 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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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사, 사람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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