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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꾸미다발음 듣기]
활용
꾸미어[꾸미어발음 듣기/꾸미여발음 듣기](꾸며[꾸며]), 꾸미니[꾸미니]
품사/문형
「동사」 【…을】
분야
『언어』
「007」구나 문장에서 다른 성분의 상태·성질·정도 따위를 자세하게 하거나 분명하게 하다.
부사는 용언을 꾸민다.

역사 정보

미다(15세기~19세기)>꾸미다(18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꾸미다’의 옛말인 ‘미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대 국어 시기에 ‘ㄱ’의 된소리 표기가 ‘ㅺ’에서 ‘ㄲ’으로 변하여 ‘꾸미다’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미다, 이다, 꾸미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미다)
여듧 師子座 고 各各 七寶로 미고1447 석상 23:49ㄱ
16세기 : (미다)
진쥬 네콤 드려 론 귀엸골회와 머리예 기 진쥬와 비 짓드려 미고1510년대 번박 상:45ㄴ
17세기 : (미다)
色色의 慇懃을 미시니 진실로 양코져 건마 ≪1676 첩신-초 6:7ㄱ
18세기 : (미다, 이다, 꾸미다)
 머리 업시 은 젼혀 샤치 업시키 위호미니 졔도 비록 다게 나 미기 녜치 면 금녕을 거 이 엇지 이시리오 ≪1788 가체 2ㄴ
飾言 말 미다1790 몽해 상:19ㄴ
이 글을 내 아디 못리로다 呵呵 쇽졀업시 ≪1721 오륜전비 4:5ㄴ
修補 거의 다여시되 아직 방을 채 꾸미지 몯엳기 塗褙나  후에 들게 엳 ≪1790 인어 9:23ㄴ
19세기 : (미다, 이다, 꾸미다)
 치 범남여 일 칠보 쟝막을 지으니 옥황금과 진쥬보 모하 긔묘히 미고 상아로 평상을 만들며 ≪1852 태상 5:28ㄱ
이다 餙 ≪1895 국한 43
리 도모던 쟈ㅣ 원이 심야 말을 꾸며 속여 고니 ≪1865 주년 105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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