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사ː람]
- 품사
- 「명사」
- 「006」친근한 상대편을 가리키거나 부를 때 사용하는 말.
- 이 사람아, 이게 얼마 만인가?
- 이 사람아,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겠네. 원.≪문순태, 타오르는 강≫
- 이 사람아, 그 무슨 정신없는 소린가?≪송기숙, 녹두 장군≫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사램(강원, 경상, 전라), 싸람(경상, 중국 흑룡강성), 사롬(제주), 사름(제주, 함북)
- 옛말
- 놈
역사 정보
사(15세기~19세기)>사람(16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사람’의 옛말인 ‘사’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사’은 동사 ‘살-’에 접미사 ‘-’이 결합한 파생명사이다. 16세기에는 제2음절의 모음 ‘ㆍ’가 ‘ㅏ’로 바뀐 ‘사람’ 형태가 등장하였는데, 16세기 이후로 제2음절 이하의 모음 ‘ㆍ’는 ‘ㅡ’로 바뀌는 경향이 있었지만, 간혹 ‘ㅏ’로 변하기도 하였다. ‘사’의 경우는 제2음절의 ‘ㆍ’가 ‘ㅏ’로 바뀌어 ‘사람’이 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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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사, 사람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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