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길자비

- 품사
- 「명사」
- 「001」길을 인도해 주는 사람이나 사물.
- 토벌대의 길잡이.
- 산행의 길잡이.
- 등대를 길잡이로 삼다.
- 오작녀가 앞질러 앞장을 섰다. 그러고는 훈의 걸음걸이를 재어, 꼭 두어 걸음 앞을 서 길잡이 노릇을 하는 것이었다.≪황순원, 카인의 후예≫
- 그동안 덕분에 좋은 곳을 두루 구경했소. 이번에는 제가 재미나는 곳의 길잡이가 되겠소이다.≪박경리, 토지≫
- 우리는 연천에서 일주일 동안 머물러 있다가 삼팔선을 넘겨주는 길잡이를 사 가지고 밤을 타서 삼팔선을 넘었다.≪유재용, 누님의 초상≫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가이드(guide), 가이드-북(guidebook), 길라-잡이, 막대-잡이
- 지역어(방언)
- 질-고래비(충남)
역사 정보
길자비(17세기)>길잡이(17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길잡이’의 옛말인 ‘길자비’는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길자비’는 명사 ‘길’과 동사 ‘잡-’, 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이다. 17세기에 ‘길자비’와 함께 ‘길잡이’도 나타났는데 ‘길자비’는 ‘길-잡-이’의 연철 표기이고, ‘길잡이’는 ‘길-잡-이’의 분철 표기이다. 17세기 이후 분철 표기 ‘길잡이’로 정착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17세기에는 ‘길자비’를 ‘引路’로 풀이하고 있는데, ‘길을 인도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19세기 말에는 ‘指路軍’으로 풀이되어 있는데, 이는 ‘길을 안내하는 군인’이라는 뜻이다. ‘길을 인도하는 사람’과 비교하면 축소된 의미이다. |
---|---|
이형태/이표기 | 길자비, 길잡이 |
세기별 용례 |
|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