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부리
- 품사
- 「명사」
- 「004」사람의 입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늘 이놈의 부리가 말썽이다.
- 부리를 닥쳐라.
역사 정보
부으리(15세기~17세기)>부우리(15세기~17세기)>부리(15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부리’의 옛말인 ‘부으리’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부으리’는 제2음절 모음 ‘ㅡ’가 제1음절 모음 ‘ㅜ’의 영향으로 ‘ㅜ’로 변한 ‘부우리’, 동일 모음의 반복으로 제1음절과 제2음절이 축약된 ‘부리’가 모두 15세기에 공존하였다. 17세기에도 ‘부으리, 부우리’가 나타나는데 이들은 중간본 ≪두시언해≫에서만 나타난다. 이는 초간본의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부으리, 부우리’는 15세기에 이미 그 세력이 상당히 약화된 상태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부리’가 남아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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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부으리, 부우리, 부리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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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2)
- 관용구부리를 까다
- (속되게) 말로만 잘 지껄이거나 말대꾸를 잘하다.
- 그는 부리를 깔 뿐 무엇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었다.
- 관용구부리를 따다[떼다]
- 이야기나 일을 시작하거나 손을 대다. <동의 관용구> ‘부리를 헐다’
- 영감은 숟가락을 탕 내던지고 부리만 딴 밥그릇 앞에서 물러나 앉았다. ≪염상섭, 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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