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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삼ː따발음 듣기]
활용
삶아[살마], 삶으니[살므니], 삶고[삼ː꼬발음 듣기], 삶는[삼ː는발음 듣기], 삶지[삼ː찌발음 듣기]
품사/문형
「동사」 【…을】
「004」날씨가 몹시 무덥고 찌는 듯하여 뜨거운 열기로 가득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살인적인 무더위가 텍사스 거리를 푹푹 삶고 있었다.≪최인호, 지구인≫

역사 정보

다(15세기~19세기)>삶다(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삶다’의 옛말인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근대 국어 시기 ‘ㆍ’의 음가 변동으로 ‘ㆍ’가 ‘ㅏ’가 되는 현상으로 ‘삶다’로 바뀌는데 이 현상은 일반적으로 18세기에 일어나며 보통의 경우 19세기에는 그 용례가 있으나 ‘다’의 경우에는 19세기에도 ‘다’로 쓰인 용례만 확인된다. 18세기 자전류 문헌에 ‘다’로 표기된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단독으로 출현할 때의 현실 발음을 반영한 표기로 보인다.
이형태/이표기 다, 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다)
알 다 나치어나 닐굽 나치어나 니기 마 누른  솓 안해 봇가 ≪1489 구간 6:95ㄱ
16세기 : (다)
쇼와  뎐염병을 고툐 거믄 콩을 므레 마 이베 브으라 ≪1541 우마 5ㄴ
이 버다 네  기 아디 못 고나 ≪1510년대 번노 상:20ㄱ
17세기 : (다)
  거유 올알 마 먹기를 각별이 긔휘라 ≪1608 언두 하:40ㄱ
18세기 : (다, 다)
 게 게 가 너 마 먹으리라 ≪1721 오륜전비 7:16ㄴ
爛煮 물으게 다1778 방유 유부:32ㄱ
煮了 다1790 몽해 상:46ㄴ
내 보니 이 사이 콩 기 장 아지 못 듯다 ≪1765 청노 2:2ㄴ
19세기 : (다)
오 묵은  아니 지  토란 믄 즙의 면 회키 옥 갓고 ≪1869 규합 28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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