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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고만발음 듣기]
품사
「부사」
「005」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만’보다 작은 느낌을 준다.
너무나 슬퍼서 고만 울고 말았다.
소주 두세 잔을 하고 고만 잠이 들었다.
불빛에 너무 놀라서 고만 소리를 질렀다.
졸렸던지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고만 잠이 들었다.
윤수는 그 집 간판을 보자 고만 자기도 모르게 발걸음을 멈추고 서서 놀랍게 쳐다보았다.≪이기영, 신개지≫
별안간 부르짖는 이 소리에 옥희는 가슴이 펄쩍 뛰도록 자지러지게 놀라서 고만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이기영, 고향≫
별배도 며칠 전에 이 소문을 들어서 아는 터이라, 저도 모르는 결에 웃음이 고만 복발을 하였다.≪박종화, 임진왜란≫
윤수는 월숙이의 당돌하고 너무나 노골적인 말에 고만 당황하다가 겸손한 태도를 보인다.≪이기영, 신개지≫
경손의 모친은 일껀 정색을 했던 것이, 경손이가 더펄대는 바람에 고만 실소를 해 버립니다.≪채만식, 태평천하/ 단편선, 마당 미디어, 1994년≫
말도 안 되는 시비에 지칠 대로 지친 윤수는 고만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김한수, 양철 지붕 위에 사는 새, 문학 동네, 2001년≫

관련 어휘

참고 어휘
그-만
지역어(방언)
고마(경남), 고완(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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