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풀다
- 활용
- 풀어[푸러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3」마음에 맺혀 있는 것을 해결하여 없애거나 품고 있는 것을 이루다.
- 소원을 풀다.
- 숙원을 풀다.
- 회포를 풀다.
- 평생의 한을 풀다.
- 이왕 이 자리에서 나가게 되면 지배인을 창피한 꼴이나 보이고 나의 억울한 것을 풀고 가는 것이 떳떳한 일이 아닌가?≪나도향, 환희≫
- 할머니 소원 풀고, 일손도 하나 더 벌어들인다 셈 치고 같은 화전민의 딸과 결혼했다.≪조정래, 태백산맥≫
- 우리 증조할아버지는 아버지의 한을 풀기 위해 중국 땅으로 망명해서 독립운동을 했다.≪박완서, 오만과 몽상≫
역사 정보
플다(15세기~19세기)>풀다(18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풀다’의 옛말인 ‘플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대 국어 시기 양순음 ‘ㅁ, ㅂ, ㅍ, ㅃ’ 아래에서 모음 ‘ㅡ’가 ‘ㅜ’로 변화하는 원순 모음화가 일어나 18세기에는 ‘풀다’ 형태가 등장하게 되었다. |
|---|---|
| 이형태/이표기 | 플다, 풀다 |
| 세기별 용례 |
|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