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멍물

- 품사
- 「명사」
- 「001」벼루에 먹을 갈아 만든 검은 물.
- 붓을 집어 든 손이 파르르 떨리면서 검은 먹물이 흰 종이 위에 점점이 떨어졌다.
- 아버지는 조심스럽게 붓을 먹물에 찍어 글씨를 쓰기 시작했다.
- 게시판에는 아직 먹물도 채 마르지 않은 듯싶은 방이 두 개나 붙어 있었다.≪김원일, 불의 제전≫
- 온통 먹물을 엎지른 듯이 새까맣지 않나! 꼭 습자 연습할 때 잘도 엎질러지던 그 먹물 말이다.≪천금성, 허무의 바다≫
- 흰 바탕의 얼굴에 먹물 묻은 붓을 붙여 놓은 듯 눈썹이 짙었고, 쪽 곧은 코에 입술 윤곽이 뚜렷했다.≪조정래, 태백산맥≫
- 요령 흔들기를 멈춘 지산이 먹물 찍은 화필을 들고 불상 앞으로 다가갔다.≪김성동, 만다라≫
- 행랑채 마루에서는 만장이라도 만드는지 나이가 지긋한 노인들 네댓 명이 먹물을 갈아 붓에 먹칠을 하고 있었다.≪홍성원, 육이오≫
- 골목 옆집 기둥에는 먹물이 뚝뚝 떨어지는 듯한 큼직한 글씨의 표지가 나붙어 있었다.≪유주현, 대한 제국≫
관용구·속담(2)
- 관용구먹물을 뿌린 듯
- 매우 시커멓거나 깜깜한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그럼에도 처음의 그 굉장했던, 먹물을 뿌린 듯이 새까맣게 어군의 기록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천금성, 허무의 바다≫
- 속담먹물 먹은 노끈이 재목을 가리지 않는다
- 사람을 가리지 말라고 타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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