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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라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술라]
품사
「명사」
분야
『역사』
「002」조선 시대에, 도둑·화재 따위를 경계하기 위하여 밤에 궁중과 장안 안팎을 순찰하던 군졸. 2경(更)에서 5경 사이에 통행을 금지하며, 궁성 안은 오위장과 부장이 군사 다섯 명씩 거느리고 순시하고, 궁성 밖은 훈련도감, 금위영, 어영청에서 군사를 내었다.
인정이 쳐진 뒤에는 순라가 금잡인을 하는 것이 이때의 풍속이다.≪박종화, 임진왜란≫
통구마다 순라가 지키고 서서 방금을 한다 하면….≪김주영, 객주≫

역사 정보

슌라(18세기~19세기)>순라(19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순라’의 옛말인 ‘슌라’는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슌라’는 한자어 ‘순라(巡邏)’를 한글로 표기한 것이다. ‘슌라’의 제1음절 ‘슌’은 근대 국어 후기에 ‘ㅅ’ 뒤에서 이중모음 ‘ㅑ, ㅕ, ㅛ, ㅠ’ 등이 반모음 탈락으로 단모음화 하는 현상에 따라 19세기 문헌에서부터 ‘순’으로 나타난다. 이 ‘순라’가 현재까지 이어진다.
이형태/이표기 슌라, 순라
세기별 용례
18세기 : ((슌라))
돈 십쳔을 디고 도라가면 슌라 군졸이 힐문가 저허노라 ≪1758 종덕 하:26ㄴ
巡夜的 슌라 사 ≪1778 방유 신부:34ㄴ
19세기 : ((슌라, 순라))
슌라 巡邏 ≪1880 한불 442
포교와 슌라와 보군 영문에 군 십이만이오 ≪1883 이언 3:63ㄴ
순라 巡邏 ≪1895 국한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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