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꼳
- 활용
- 꽃이[꼬치
- 품사
- 「명사」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꼳(강원, 경상, 함경), 꼿(강원), 꽅(강원, 경기, 경상, 전남, 충청), 꽂(경북, 함경), 고장(제주), 고디(함북), 고지(함북)
- 옛말
- 곶
역사 정보
곶(15세기~17세기)>(17세기)>(18세기~19세기)>꽃(19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꽃’의 옛말인 ‘곶’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곶’은 자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결합할 때에는 ‘곳’으로,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결합할 때에는 ‘곶’으로 나타나 ‘곶/곳’의 교체를 보였다. 17세기에 어두의 첫소리 ‘ㄱ’이 된소리가 되는 어두 된소리화를 겪어 ‘’이 되었다. 18세기에 이르러 자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결합할 때에는 17세기와 같이 ‘’으로 나타났지만,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결합할 때에는 ‘치’와 같이 끝소리 ‘ㅈ’이 ‘ㅊ’으로 변한 ‘’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후 19세기에 ‘ㄱ’의 된소리 표기가 ‘ㅺ’에서 ‘ㄲ’으로 바뀌어 ‘꽃’으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18세기 이후 나타나는 ‘ㅊ’은 ‘’의 종성 ‘ㅊ’을 두 번 표기한 중철 표기이며, ‘ㅊ’은 근대 국어 후기에 ‘ㄱ’의 된소리 표기를 ‘ㅲ’으로도 표기하였는데 이러한 경향이 반영된 것이다. 19세기에는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결합할 때 ‘시’로 나타나기도 해서 현재와 같이 끝소리 ‘ㅊ’이 ‘ㅅ’으로 발음되기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
|---|---|
| 이형태/이표기 | 곶, 곳, , ㅊ, ㅊ, ㅅ, , ㅊ, 꼿, 꼿ㅊ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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