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아버지

- 품사
- 「명사」
- 「001」자기를 낳아 준 남자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 아버지를 찾다.
- 아버지의 얼굴을 떠올리다.
-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를 수 있었던 감격스러움 때문에 강바람에 흔들리는 연초록빛의 물억새처럼 마음이 가벼워졌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아버니(강원, 경기, 전남, 평안, 중국 요령성), 아버이(강원), 아부제(강원, 경상, 전남, 함북), 아부지(강원, 경기, 경상, 전라, 충청, 함경, 황해, 중국 길림성, 중국 흑룡강성), 아바(경남), 아바시(경남), 아바쌔(경남), 아바씨(경남), 아부이(경남), 아붕이(경남, 전남), 아뱀(경북), 아바이(경상, 평안), 아방이(경상), 아배(경상, 함북), 남(전남), 아부니(전남), 아부씨(전라), 아바지(제주, 평안, 함경, 황해), 아방(제주), 아바니(평안), 아반(평안), 아빼(평안), 아뱅이(함남), 아반니(함북)
- 옛말
- 아비
역사 정보
아바지(19세기)>아버지(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아버지’의 옛말인 ‘아바지’는 19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아바지’의 제2음절 모음 ‘ㅏ’가 ‘ㅓ’로 바뀌어 현대 국어의 ‘아버지’가 되었다. ‘아바지’는 기원적으로 ‘아비’에 호격 조사 ‘-아’가 결합한 ‘아바’에 ‘-지’가 결합된 것으로 추정되나, ‘-지’의 정확한 의미 기능은 알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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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아바지, 아버지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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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4)
- 속담아버지는 아들이 잘났다고 하면 기뻐하고 형은 아우가 더 낫다고 하면 노한다
- 형제간의 우애가 부모의 사랑을 따를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속담아버지 뼈 어머니 살
- 아버지 집안에서는 혈통과 가풍을 이어받고, 어머니 집안에서는 사랑과 영양을 공급받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아버지 종도 내 종만 못하다
- 보잘것없는 것이라도 자신의 소유가 가장 좋은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아버지 주머니의 돈도 제[내] 주머니의 돈만 못하다
- 아무리 가까운 부자간에도 자식이 아버지 돈을 함부로 쓸 수 없다는 뜻으로, 가까운 사이에도 계산은 정확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아버지 종도 내 종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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