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토끼
- 품사
- 「명사」
- 분야
-
『동물』
- 「001」토낏과의 포유류를 통틀어 이르는 말. 귀가 길고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발달하였으며 꼬리는 짧다. 초식성으로 번식력이 강하다. 여러 종류가 있으며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 긴장하는 모습이 놀란 토끼와 같다.
- 겨울을 지나며 동칠이는 노루 함정을 놓고 기다렸지만 꿩 몇 마리에 토끼 둘을 잡았을 뿐이었다.≪한수산, 유민≫
- 게으른 토끼는 식량을 저장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눈 속에서도 먹이를 찾아 나설 수밖에 없다.≪이병주, 지리산≫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태끼(강원, 경남, 전남), 퇴께이(강원), 퇴끼(강원, 경기, 전남, 충북), 태기(경남, 전남), 태까(경남), 태까니(경남), 태까이(경남), 태깡이(경남, 전남), 테까이(경남), 테깡이(경남), 토까니(경남), 토까리(경남), 토까이(경남), 토깐(경남), 토낑이(경남, 충남), 퇴까니(경남, 전라), 퇴까이(경남), 티까이(경남), 테끼(경북), 토개이(경북, 전북), 토갱이(경북), 토깨(경북), 토꾸(경북), 톳재이(경북), 퇴깽이(경북, 전라, 충청), 토가이(경상), 토강이(경상), 토깡이(경상, 평안), 토깨이(경상, 전라, 충청), 태깨이(전남), 태깽이(전남), 토꾕이(전남), 퇴깡이(전남), 퇴깨이(전남), 퇴꾕이(전남), 되끼(전북), 토끼미(전북), 퉤꼐(제주), 퉤끼(제주), 테낑이(충남), 퇴낑이(충남), 티끼(충남), 티낑이(충남), 토캐이(충북), 토캥이(충북), 퉤깽이(평남), 토꽝이(평북), 튀끼(평북, 함남), 투뀌(함북), 토이(황해), 투끼(황해), 트이끼(황해)
- 옛말
- 톳기
역사 정보
톳기(15세기~19세기)>토(19세기)>토끼(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토끼’의 옛말인 ‘톳기’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9세기에는 두 번째 음절 초성의 된소리를 ‘ㅺ’으로 표기한 ‘토’ 형태가 등장하였는데, 이는 된소리의 표기에 있어서 각자병서인 ‘ㄲ’ 대신 ‘ㅺ’을 사용하였다는 점만 차이가 있을 뿐 현대 국어의 ‘토끼’와 소리는 동일하다. |
|---|---|
| 이형태/이표기 | 톳기, 토 |
| 세기별 용례 |
|
관용구·속담(6)
- 속담토끼가 제 방귀에 놀란다
- 남몰래 저지른 일이 염려되어 스스로 겁을 먹고 대수롭지 아니한 것에도 놀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노루가 제 방귀에 놀라듯’
- 속담토끼도 세 굴을 판다
- 무슨 일에서나 안전을 위하여 여러 가지 방도를 세워 두어야 한다는 말.
- 속담토끼 둘을 잡으려다가 하나도 못 잡는다
- 욕심을 부려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려 하면 그 가운데 하나도 이루지 못한다는 말.
- 속담토끼 북한산에 다녀온 셈
- 급히 지나치면서 본 탓으로 본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토끼 입에 콩가루 먹은 것 같다
- 무엇을 먹은 흔적을 입가에 남기고 있다는 말.
- 속담토끼 죽으니 여우 슬퍼한다
- 같은 부류의 슬픔이나 괴로움 따위를 동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여우가 죽으니까 토끼가 슬퍼한다’ ‘난초 불붙으니 혜초 탄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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