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정보
다(15세기~19세기)>타다(18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타다07’의 옛말인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대국어 후기에 제1음절의 모음 ‘ㆍ’가 ‘ㅏ’와 소리가 같아지면서 18세기에는 현대 국어와 같은 ‘타다’ 형태가 등장하게 되었다. |
이형태/이표기 |
-, 타- |
세기별 용례 |
- 15세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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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딘 사 보면 降服야 저고 므욤 사 보면 미 便安며
≪1459 월석 2:59ㄱ≫
- 16세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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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괴와 셔셔 치위 며 눈 디 아니코
≪1510년대 번박 70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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屠蘇酒 모딘 긔 업게 며 사게 디 아니케 니라
≪1542 분문 10ㄴ≫
- 17세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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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陽氣ㅣ 더위 니 온 가지 나 마 리리러니
≪1632 두시-중 12:17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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害熱 더위 다 害冷 치위 다
≪1690 역해 상:5ㄴ≫
- 18세기 : (-,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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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怕羞 붓그림 지 아니타
≪1775 역보 58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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肯羞人 붓그림 타 사
≪1775 역보 19ㄱ≫
- 19세기 :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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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타다 乘寒 畏寒
≪1895 국한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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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타다 惱春 注春
≪1895 국한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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