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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쇠ː젇
/쉐ː젇]- 활용
- 쇠젖이[쇠ː저지
/쉐ː저지], 쇠젖만[쇠ː전만/쉐ː전만]- 품사
- 「명사」
- 「001」소의 젖. 백색으로, 살균하여 음료로 마시며 아이스크림, 버터, 치즈 따위의 원료로도 쓴다.
역사 정보
졎(15세기~18세기)>쇠젖(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쇠젖’의 옛말인 ‘졎’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졎’은 현대 국어 ‘소’의 옛말인 ‘쇼’에 관형격 조사가 결합된 ‘’와 ‘젖’의 옛말인 ‘졎’이 결합된 것이다. ‘졎’은 다음과 같은 변화를 겪는다. 제1음절의 ‘’는 근대 국어 후기에 ‘ㅅ’ 뒤에서 이중모음 ‘ㅑ, ㅕ, ㅛ, ㅠ’ 등이 반모음 탈락으로 단모음화 하는 현상에 따라 ‘쇠’가 된 것이다. 제2음절의 ‘졎’은 치음이었던 ‘ㅈ’이 근대 국어 시기에 구개음으로 바뀌어 ‘졎’과 ‘젖’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되면서 ‘젖’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겪어 ‘졎’이 20세기 이후 ‘쇠젖’으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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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졎, 졋, 쇠젓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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