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다치다

- 활용
- 다치어[다치어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4」몸이나 물건을 건드리다.
- 글 쓰는 데 어깨만 두서너 번 모르고 다쳐도 저리 가라고 목자를 부라린다.≪한설야, 탑≫
- 어림없지, 키스라니, 손가락 하나 다치게 못할걸.≪손창섭, 낙서족≫
- 창가를 가르치는 선생만은 생도들에게 손끝 하나 다치기를 꺼려 하였다.≪김사량, 낙조≫
관련 어휘
- 옛말
- 다티다
역사 정보
다티다(15세기~17세기)>다치다(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다치다02’의 옛말인 ‘다티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다티다’는 ‘닿-’과 접미사 ‘-티-’가 결합한 것이다. 근대 국어 시기에 ‘ㄷ, ㅌ’가 ‘ㅣ’나 ‘ㅣ’반모음 앞에서 ‘ㅈ, ㅊ’로 변하는 구개음화에 따라 20세기 이후 ‘다치다’로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17세기의 ‘닷티다’는 ‘다티다’를 중철 표기 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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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다티다, 닷티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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