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바람
- 품사
- 「명사」
- 「007」남의 비난의 목표가 되거나 어떤 힘의 영향을 잘 받아 불안정한 일.
- 바람을 잘 타는 자리.
- 워낙 바람이 센 자리라 늘 불안하다.
관련 어휘
역사 정보
(15세기~18세기)>람(16세기~19세기)>바람(18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바람’의 옛말인 ‘’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6세기 이래로 비어두음절의 모음 ‘ㆍ’가 다른 모음으로 바뀌는 ‘ㆍ’의 제1차 소실이 일어났는데, 대체로는 ‘ㆍ>ㅡ’로 변화하였으나 간혹 ‘ㅏ, ㅗ, ㅜ’로 변화한 경우도 있었다. ‘’의 경우는 제2음절의 모음 ‘ㆍ’가 ‘ㅏ’로 변하여 16세기에 ‘람’ 형태가 나타났다. 18세기에는 어두음절의 모음 ‘ㆍ’가 ‘ㅏ’로 변하는 ‘ㆍ’의 제2차 소실이 일어나면서 ‘람>바람’으로 변화하였다. 한편 18~19세기 문헌에 보이는 ‘바’은 이 시기 모음 ‘ㆍ’가 ‘ㅏ’와 소리가 같아지면서 표기에 혼란이 일어난 것을 반영한 것이다. |
|---|---|
| 이형태/이표기 | , 람, 바, 바람 |
| 세기별 용례 |
|
관용구·속담(11)
- 관용구바람에 구름 밀리듯
- 어떤 현상이나 사물이 삽시간에 한쪽으로 몰리거나 흩어져 없어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관용구바람(이) 나가다
- 한창 융성한 기운이 없어지다.
- 창립 성원이 모두 빠지자 바람 나간 모임이 되어 버렸다.
- 속담바람도 지난 바람이 낫다
- 사람은 무엇이나 과거의 것을 더 좋게 여긴다는 말.
- 속담바람도 타향에서 맞는 바람이 더 차고 시리다
- 같은 고생도 제집에서 겪는 것보다는 객지에서 겪는 것이 더 힘겹고 괴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바람 따라 구름 가고 구름 따라 룡이 간다
- 바람이 부는 데 따라 구름이 흘러가고 구름이 가는 데 용이 갈 수 있다는 뜻으로, 모든 현상이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말. <동의 속담> ‘구름 따라 룡이 가고 바람 따라 구름 간다’
- 속담바람 따라 돛을 단다[올린다]
- 바람이 부는 형세를 보아 가며 돛을 단다는 뜻으로, 때를 잘 맞추어서 일을 벌여 나가야 성과를 거둘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바람 부는 대로 돛을 단다
- 바람이 부는 형세에 따라 돛을 단다는 뜻으로, 세상 형편 돌아가는 대로 따르고 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바람 부는 대로 물결 치는 대로’ ‘바람 부는 대로 살다’
- 속담바람 부는 대로 물결 치는 대로
- 바람이 불거나 물결이 치는 형세에 따른다는 뜻으로, 세상 형편 돌아가는 대로 따르고 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바람 부는 대로 돛을 단다’ ‘바람 부는 대로 살다’
- 속담바람 부는 대로 살다
- 바람이 부는 형세에 따라 산다는 뜻으로, 세상 형편 돌아가는 대로 따르고 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바람 부는 대로 돛을 단다’ ‘바람 부는 대로 물결 치는 대로’
- 속담바람 앞의 등불
- 언제 꺼질지 모르는 바람 앞의 등불이란 뜻으로,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바람받이에 선 촛불’
- 속담바람은 불다 불다 그친다
- 바람이 불고 싶은 대로 실컷 불다가 마침내는 저절로 그친다는 뜻으로, 성이 나서 펄펄 뛰어도 가만두면 제풀에 사그라져 조용해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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