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당기다

- 활용
- 당기어[당기어


- 품사/문형
- 「동사」 【…이】
- 「001」좋아하는 마음이 일어나 저절로 끌리다.
- 마음이 당기다.
- 나는 그 얘기를 듣고 호기심이 당겼다.
- 설 부장은 조금은 관심이 당기는지, 조급하게 그다음 말을 재촉했다.≪최일남, 장 씨의 수염≫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다리다(강원, 경기, 경상, 전라, 제주, 충청), 당개다(강원, 경기, 경상, 전라, 제주, 충청, 함북, 중국 길림성), 댕게-지다(강원), 댕기다(강원, 경상, 충청, 평안, 함경, 중국 길림성, 중국 요령성, 중국 흑룡강성), 댕기키다(강원), 땡기다(강원, 경상, 전라, 충청, 평안, 중국 길림성, 중국 요령성, 중국 흑룡강성), 땡기키다(강원), 덩기다(경북), 땡이다(경상), 당그다(전남), 댕구다(전남), 댕이다(전남), 땅그다(전남), 띵기다(전남), 당이다(제주), 대리다(충남), 셍기다(충남), 싱기다(충남), 달리다(충북)
역사 정보
다(15세기~16세기)>긔다(16세기~17세기)>당긔다(19세기)>당기다(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당기다’의 옛말인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6세기 이후에 제2음절 이하에서 모음 ‘ㆍ’가 ‘ㅡ’로 변화하는 경향에 따라 제2음절의 이중모음 ‘ㆎ’가 ‘ㅢ’로 변하여 ‘긔다’가 되었다. 근대국어 후기에 제1음절의 모음 ‘ㆍ’가 ‘ㅏ’와 소리의 구별이 사라지면서 19세기에는 ‘당긔다’ 형태가 등장하였고, 자음 뒤에서 모음 ‘ㅢ’가 ‘ㅣ’로 발음되는 경향에 따라 현대 국어와 같은 ‘당기다’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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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다, 긔다, 긔다, 당긔다, 당기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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