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허물
]- 품사
- 「명사」
- 「003」잘못 저지른 실수.
- 허물을 들추어내다.
- 허물을 용서하다.
- 남의 허물을 덮어 주다.
- 자기의 허물을 남에게 덮어씌우다.
- 지난날의 허물을 다 잊어버리자.
역사 정보
허믈(15세기~19세기)>허물(18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허물’의 옛말인 ‘허믈’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7세기 ‘ㅁ’ 아래 모음 ‘ㅡ’가 ‘ㅜ’로 원순모음화하는 경향에 따라 ‘허믈’이 ‘허물’로 변하였다. 18세기부터 원순모음화를 겪은 ‘허물’이 나타나면서 19세기까지 ‘허믈’과 공존하다가 ‘허물’이 정착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16세기의 ‘험을’은 ‘허믈’을 과잉 분철한 표기이다. |
|---|---|
| 이형태/이표기 | 허믈, 험을, 허물 |
| 세기별 용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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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2)
- 관용구허물(을) 벗다
- 누명에서 벗어나다.
- 그는 다른 사람의 증언으로 허물을 벗을 수 있었다.
- 속담허물 모르는 게 내외
- 부부 사이에는 숨기는 것이 없어 피차에 허물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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