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자국

- 활용
- 자국만[자궁만

- 품사
- 「명사」
- 「001」다른 물건이 닿거나 묻어서 생긴 자리. 또는 어떤 것에 의하여 원래의 상태가 달라진 흔적.
- 글씨 자국.
- 눈물 자국.
- 빵에 누군가 손댄 자국이 있다.
- 칵테일 컵의 주둥이에서 연분홍빛 루주 자국과 기다란 머리칼 한 올을 알아보았다.≪박영한, 인간의 새벽≫
- 한 무더기의 서류 뭉치가 시뻘건 인주 자국과 함께 내밀어진다.≪한수산, 유민≫
- 그다지 더럽진 않았지만 잔주름은 물론 쥐어짠 자국에다 빨랫줄 자국까지 그대로 남아 있었다.≪박완서, 미망≫
- 수십 번 사용했던 간판은 덧칠하고 덧칠한 페인트 자국으로 얼룩져 있었다.≪최인호, 지구인≫
관련 어휘
역사 정보
자곡(15세기~18세기)>자국(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자국’의 옛말인 ‘자곡’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대국어 시기에 제2음절의 모음 ‘ㅗ’가 ‘ㅜ’로 바뀌면서 19세기에는 현대 국어와 같은 ‘자국’ 형태가 등장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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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자곡, 자국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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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2)
- 관용구자국(을) 밟다
- 사람이나 동물이 남긴 발자국을 따라 뒤쫓다.
- 지난밤 눈 때문에 범인의 자국을 밟아 나가기가 수월하였다.
- 관용구자국을 짚다[치다]
- ‘자국(을) 밟다’의 북한 관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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