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넉
- 활용
- 넋이[넉씨
- 품사
- 「명사」
- 「001」사람의 몸에 있으면서 몸을 거느리고 정신을 다스리는 비물질적인 것. 몸이 죽어도 영원히 남아 있다고 생각하는 초자연적인 것이다.
- 넋을 위로하다.
- 억울한 넋을 달래다.
- 돌아가신 아버지의 넋이 나를 지켜 주는 것 같다.
- 지리산에서 단풍잎보다 더 붉은 피를 흘리고 죽어간 수많은 사람들의 넋들을 생각했다.≪문순태, 피아골≫
- 그 꽃을 머리에 꽂고 어머니가 넋 건지기 굿을 하는 모래밭을 어지럽게 뛰어다니기도 하고,….≪한승원, 해일≫
- 마준 중위의 고귀한 희생은 호국의 넋으로 청사에 빛날 것이며 거룩한 뜻으로 영원히 추모될 것입니다.≪이원규, 훈장과 굴레≫
- 그런 하늘 무서운 소리 말아요. 하늘이 알고 그 어미의 넋이 아는 목숨을 감히 어찌 우리가 없앨 수 있겠소.≪박완서, 미망≫
- 자기는 사람이 아니고 한 많은 넋으로 변해 버린 것만 같았다.≪한승원, 해일≫
관련 어휘
- 참고 어휘
- 혼담(魂膽)
- 지역어(방언)
- 넉(강원, 경상, 전라, 충청), 넉시(경북, 전남), 널(경북), 넝(경북), 넉신(전남), 너가리(함경)
역사 정보
넋(15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넋'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
|---|---|
| 이형태/이표기 | 넋 |
| 세기별 용례 |
|
관용구·속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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