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혼백
- 활용
- 혼백만[혼뱅만
- 품사
- 「명사」
- 「002」사람의 몸에 있으면서 몸을 거느리고 정신을 다스리는 비물질적인 것. 몸이 죽어도 영원히 남아 있다고 생각하는 초자연적인 것이다.
- 구천을 떠도는 혼백.
- 혼백을 불러내다.
- 혼백을 위로하다.
- 인화는 죽은 이의 혼백을 위하여 마지막 축수를 하였다.≪김동인, 젊은 그들≫
- 제가 제 돈으로 돌아가신 아버님께 효도를 하겠다는데 아버님 혼백도 반대하지 않으실 겁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 나의 유골은 나라를 구하려다 죽은 수많은 병졸들과 함께 아직도 땅 위의 비바람에 씻기고 있어 혼백이나마 편히 쉴 수가 없소.≪이청준, 춤추는 사제≫
- 어둠 속을 달려왔을 아버지의 혼백을 생각했다.≪한승원, 해일≫
관용구·속담(1)
- 속담혼백이 상처했다
- 혼백이 아내를 잃었다는 뜻으로, 넋을 잃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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