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지름낄
- 품사
- 「명사」
- 「002」가장 쉽고 빠른 방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출세의 지름길.
- 성공의 지름길.
- 실업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름길은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것이다.
- 그런 사람이 장사에 뛰어들면 느긋한 기다림과 곰 같은 꿍꿍이 속셈이 없다 보니 혈기와 재주만 앞세워 변수와 지름길만 좇는 법이오.≪김원일, 불의 제전≫
- 당국자들도 반공 방첩 매매에 있어 정찰제를 실시하는 것이 곧 애국하는 지름길임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문구, 장한몽≫
- 체제는 순응하여 착실하게 공부한 쪽보다는 체제 비판적인 학생 운동의 리더들이 오히려 출세의 지름길을 달리게 되는 수가 있는데, 그 전형적인 예는 4.19 세대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이문열, 시대와의 불화≫
- OOO 과학 기술 정보 통신부 장관은…“소프트웨어 강국이 되는 것이 에이아이(AI) 강국으로 향하는 지름길이자 최선의 전략.”이라며 에스더블유(SW)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지디넷코리아 2020년 1월≫
관련 어휘
역사 정보
즈긿(15세기~17세기)>즈름길(16세기~18세기)>지름길(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지름길’의 옛말인 ‘즈긿’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즈긿’은 ‘즈름’과 관형격 조사 ‘-ㅅ’, 명사 ‘긿’이 결합한 것으로, 여기에서 ‘즈름’은 ‘지르다01’의 옛말인 동사 ‘즈르-’에 명사파생접미사 ‘-음’이 결합한 것이다. ‘긿’이 ㅎ종성체언이므로 ‘즈긿’ 역시 모음이나 ‘ㄱ, ㄷ’으로 시작하는 조사와 결합할 때에는 끝소리인 ㅎ이 나타나고, 그 밖의 조사와 결합하거나 단독으로 쓰일 때에는 끝소리 ㅎ이 나타나지 않는 이형태 교체를 보인다. 그러나 16세기에는 ‘즈름로’와 같이 기존에 ‘즈긿’이 쓰이던 환경에서도 끝소리 ㅎ이 탈락한 ‘즈길’이 쓰인 예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또한 16세기 이래로 관형격 조사 ‘-ㅅ’이 없는 ‘즈름길’ 형태도 나타나 18세기까지 이어진다. 근대국어 후기에 치찰음 ‘ㅈ, ㅊ’ 아래에서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현상에 의하여 ‘즈름길>지름길’의 변화가 일어났는데, 다만 19세기 문헌에는 ‘지름길’의 예는 보이지 않고 ‘지럼길’과 같이 제2음절의 모음을 ‘ㅓ’로 표기한 예가 발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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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즈긿, 즈름, 즈름길, 즈럼길, 지럼길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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