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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절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승려가 불상을 모시고 불도(佛道)를 닦으며 교법을 펴는 집.
초파일 날 절에 가다.
마음이 불안해지면 절을 찾는다.
절에선 다섯 시면 아침 공양인데 저자의 중생들은 열 시가 넘어도 밥 먹을 생각을 안 하는구나.≪김성동, 만다라≫
오늘은 초파일이라, 절에 가서 꼭 불공을 드려야 하니….≪임동권, 끈 떨어진 뒤웅박≫
스님께서는 어느 절에 계십니까?≪송기숙, 녹두 장군≫

어원

<뎔<훈해>

다중 매체 정보(6)

관용구·속담(13)

속담절 모르고 시주하기
힘만 들이고 아무런 공이 나타나지 아니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동무 몰래 양식 내기’ ‘어두운 밤에 눈 깜짝이기
속담절에 가면 중노릇하고 싶다
일정한 주견이 없이 남이 하는 일을 보면 덮어놓고 따르려고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절에 가면 중 되고 싶고 마을에 가면 속인 되고 싶다
속담절에 가면 중 되고 싶고 마을에 가면 속인 되고 싶다
일정한 주견이 없이 남이 하는 일을 보면 덮어놓고 따르려고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절에 가면 중노릇하고 싶다
속담절에 가면 중이 되라
환경에 적응하라는 말.
속담절에 가면 중 이야기 촌에 가면 속인 이야기
절에 가면 자연히 중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고 마을에 가면 중이 아닌 여느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는 뜻으로, 일정한 주견이 없이 환경과 장소에 따라 생각과 태도가 잘 변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절에 가서 젓국 달라 한다
사람 또는 물건 따위가 있을 수 없는 데에 가서 엉뚱하게 그것을 찾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절간에 가서 참빗 찾기’ ‘절에 가서 젓국 달라 한다
속담절에 가선 중 하라는 대로 해야 한다
절에 가서는 절의 규칙에 따라야 하므로 중이 이르는 대로 행동하여야 한다는 뜻으로, 남의 집에 가거나 어떤 집단을 찾아가서는 그곳의 방식에 따라 그곳 주인이 이끄는 대로 행동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절에 간 색시
남이 시키는 대로 따라 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속담절에 간 색시 재에는 뜻[마음]이 없고 재밥에만 눈이 간다
자기가 마땅히 하여야 할 일에는 마음을 쓰지 아니하고 잇속을 채울 일에만 관심을 기울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절간에 간 색시 재에는 마음이 없고 재밥에만 눈이 간다
속담절에는 신중단(神衆壇)이 제일이라
신중단은 절의 복화(福禍)를 주관하는 지위이므로, 어느 때나 벌을 줄 수도 있고 복을 내릴 수도 있는 이의 위치가 가장 높고 어렵다는 말.
속담절에 쇠 건 것 같다
아주 한적한 산속의 절에 자물쇠까지 걸어 놓았으니 쓸쓸하기 그지없다는 뜻으로, 몹시 조용하고 적막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절은 타도 빈대 죽는 게 시원하다
비록 자기에게 큰 손해가 있더라도 제 마음에 들지 아니하던 것이 없어지는 것만은 상쾌하다는 말. <동의 속담> ‘초가삼간 다 타도 빈대 죽는 것만 시원하다’ ‘삼간초가가 다 타도 빈대 죽어[타 죽는 것만] 좋다’ ‘집이 타도 빈대 죽으니 좋다’ ‘초당 삼간이 다 타도 빈대 죽는 것만 시원하다
속담절이 망하려니까 새우젓 장수가 들어온다
일이 안되려니까 뜻밖의 괴상한 일이 생긴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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