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잠깐
- 품사
- 「명사」
- 「001」얼마 되지 않는 매우 짧은 동안.
- 잠깐의 여유.
- 잠깐만 기다려 주십시오.
- 잠깐이라도 좋으니 나를 보고 가시오.
- 인생 칠십이 잠깐이다.
- 운전하다가 사고 나는 것은 잠깐이다.
- 그 바람에 명훈은 잠깐도 졸거나 방심하지 못하고 하얗게 밤을 세워야 했다.≪이문열, 변경≫
- 얼마 아니면 천리만리나 훨훨 떠나갈 텐데 잠깐만 참지 뭐 그리 급해?≪심훈, 영원의 미소≫
- 새벽녘에야 나는 간신히 잠을 이룰 수가 있었는데 그러나 그것도 아주 잠깐뿐이었다.≪이동하, 장난감 도시≫
- 그들이 함께 지낸 시간은 오 대위가 휴가를 얻어 잠깐씩 서울에 나와 있을 때뿐이었다.≪홍성원, 육이오≫
- 잠깐 사이에 놓치다.
- 잠깐만 같이 가시죠.
- 잠깐만요, 하던 일 마저 마치고 곧 따라가겠습니다.
- 잠깐을 자도 편하게 자거라.
관련 어휘
역사 정보
간(15세기~17세기)>잠(15세기~19세기)>잠깐(18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잠깐’의 옛말인 ‘간’, ‘잠’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5세기 국어에서 ‘ㅅ’은 앞 음절의 종성으로 내려 쓸 수도 있었고 다음 음절의 초성으로 올려 쓸 수도 있었기 때문에 ‘간’, ‘잠’은 동일하게 발음된 동일한 어형이라 볼 수 있다. ‘간’, ‘잠’은 한자어 ‘잠(暫)’과 ‘간(間)’이 결합된 것이다. ‘간’, ‘잠’의 제2음절은 근대 국어 시기에 된소리 ‘ㄲ’로 소리 났는데 ‘ㄱ’의 된소리 표기가 ‘ㅺ’에서 ‘ㄲ’으로 바뀜에 따라 18세기 문헌에서부터 ‘잠깐’으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
|---|---|
| 이형태/이표기 | 간, 잠, 잠간, 暫, 暫間, 잠깐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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