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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도랃]
활용
도랒이[도라지발음 듣기], 도랒만[도란만]
품사
「명사」
분야
『식물』
「001」도라지’의 준말.

관련 어휘

본말
도라지

역사 정보

도랒(15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도랒'은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지만, 15세기부터 존재하여 현재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도랒'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도랏'으로 나타나는 형태가 있는데, 이 예들은 모두 조사가 결합하지 않은 단독형의 예만 나타난다. 중세국어에서 단독형으로 나타나는 종성은 'ᄀ, ᄂ, ᄃ, ᄅ, ᄆ, ᄇ, ᄉ, ᄋ'의 8자음을 쓰도록 하는 팔종성가족용의 원칙을 따랐는데, 이로 인해 '도랒'의 'ᄌ'이 'ᄉ'으로 표기된 것이다.
현대 국어의 '도라지'는 '도랒'에 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으로, 20세기 이후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도랒, 도랏
세기별 용례
15세기 : (도랏)
도랏 론  ≪1489 구간 1:51ㄴ
16세기 : (도랏)
도랏 길 莄 도랏  ≪1527 훈몽 상:7ㄴ
17세기 : (도랒, 도랏)
더덕과 도라즐 삭 도다 머리 버히고 시서 ≪1660 신구 신구황:8ㄴ
桔梗 도랏1613 동의 2:31ㄱ
18세기
桔莄 도랏1748 동해 하:4ㄴ
19세기 : (도랏)
도랏 桔梗 ≪1810 몽유 상:14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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