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압낄
]- 품사
- 「명사」
- 「001」집이나 마을의 앞에 있는 길.
- 마을 앞길을 넓히다.
- 창밖의 시가의 네온사인이 번화하고 아파트 앞길을 달리는 차 소리는 요란하지만 밤마다 넓은 방에 혼자 앉아 있기는 미칠 듯만 했다.≪이숭녕, 대학가의 파수병≫
- 요즘은 시원한 기삿거리 찾기가 어떤 여자 대학 앞길 양장점 사이에서 책방 찾기만큼 힘들군요.≪이청준, 조율사≫
- 벌써 김확실이는 동네로 들어가는 큰길로 올라서고 있었다. 앞에 도망치던 저격수도 동네 앞길로 올라섰다.≪송기숙, 녹두 장군≫
- 묵묵히 앞길만 비추던 플래시가 후딱 방향을 돌려 마을 집들을 하나하나 비추기 시작한다.≪홍성원, 육이오≫
- 남편이 오면 알아서 하겠지 하고 걸레를 빨아서 방을 닦고 마루를 훔쳤다. 뜰도 치우고 대문 앞길도 대강 쓸었다.≪오유권, 대지의 학대≫
- 두 대감을 말에 태우고 황망히 마을 밖을 벗어나 한길에 오르니 멀리 오리 밖 신촌 마을 앞길에 민병 무리들이 함성을 지르며 구름처럼 몰려오는 게 보였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어원
＜앏긿＜월석＞←앒+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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