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쓰레기
- 품사
- 「명사」
- 「001」비로 쓸어 낸 먼지나 티끌, 또는 못 쓰게 되어 내다 버릴 물건이나 내다 버린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 쓰레기를 버리다.
- 쓰레기를 줍다.
- 쓰레기를 치우다.
- 골목마다 쓰레기가 쌓여 있다.
- 각종 쓰레기로 환경 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되었다.
- 그는 발길로 대충 쓰레기를 구석으로 밀어 치우고는 그 위에 담요 한 장을 깔고….≪서기원, 이 성숙한 밤의 포옹≫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오물(汚物), 오예-물(汚穢物), 오예지물(汚穢之物)
- 지역어(방언)
- 쓸검지(강원), 씨레기(강원, 경기, 경상, 전라, 제주, 충청, 평남, 중국 흑룡강성), 씨레모이(강원), 싸레기(경기, 전라), 씨렉(경기), 씨리기(경기, 전북, 충북), 스레기(경남), 시레기(경남), 쓰리기(경남), 씨르게(경남), 진지레기(경남), 씰게비(경북), 탑세기(전남, 충청, 함경), 써레기(전라, 중국 길림성), 쓰리미(충청, 중국 길림성), 탑시기(충청), 마당-레기(평북), 마당쓰리(평북), 쓰레미(함남), 쓸게미(함북), 짓거부레기(함북)
- 옛말
- 쓸어기
역사 정보
쓸어기(18세기)>쓰러기(19세기)>쓰레기(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쓰레기’의 옛말인 ‘쓸어기’는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쓰레기’가 “비로 쓸어낸 먼지나 티끌”이라는 뜻이므로 ‘쓰레기’를 “쓸다”라는 뜻을 가진 말과 관련시킬 수 있다. “쓸다”의 뜻을 가진 말은 15세기부터 18세기까지 ‘다’로 나타난다. 그런데 ‘어기’, ‘러기’와 같은 예는 발견되지 않는다. 그러나 ‘ㅄ’은 근대 국어 시기에 ‘ㅆ’으로 나타날 수 있었으므로 ‘다’가 ‘쓸다’로 바뀐 것과 같은 맥락으로 ‘쓸어기’를 파악할 수도 있다. 즉 의미상으로는 ‘쓸어기’를 ‘다’에서 온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어기’와 같은 형태가 문헌에서 발견되지 않는 것을 고려할 때 ‘쓸어기’와 ‘다’의 관계를 단정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
|---|---|
| 이형태/이표기 | 쓸어기, 쓰러기 |
| 세기별 용례 |
|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