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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이쪽
]- 활용
- 이쪽만[이쫑만
]- 품사
- 「대명사」
- 「003」말하는 이가 자기 또는 자기를 포함한 여러 사람을 가리키는 일인칭 대명사.
- 이쪽에서 그렇게 나가면 양보를 요구하고 나올지도 모르겠는데 그러면 어떻게 할까요?≪송기숙, 암태도≫
- 이건 어디까지나 쌍방의 거래니까 이쪽도 어느 정도 당당하게 나갈 필요가 있어.≪김용성, 도둑 일기≫
- 전 그럴 순 없었습니다. 이쪽도 자존심이 있는 거고 최소한의 체모는 지켜야겠다는 생각이었지요.≪이호철, 문≫
- 소대는 자네가 지휘하기 바란다. 다음 명령은 포격이 멎은 후 이쪽에서 다시 하달하겠다.≪홍성원, 육이오≫
- 꿩 사냥을 하면 이쪽은 다칠 게 없지만 사람 사냥을 하다간 이쪽도 다칠 염려가 있지 않습니까, 대장님.≪유주현, 대한 제국≫
- 그 자리에서, 제 딸의 주검을 가지고 이쪽에다 분풀이를 하려 드는 최질만의 비열함을 욕해 주리라고 생각했다.≪한승원, 해일≫
- 쪽지에 전화번호가 적힌 것은 아이 녀석에게 그가 일러 둔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이쪽더러 전화를 걸라는 저쪽의 의사 표시임에 또한 틀림없다.≪조해일, 왕십리≫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입-짝(강원, 경기), 이짜(경남), 이-짝(경북, 전남, 충청), 이-쪼(경북), 여-짝(전남)
- 옛말
- 이-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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