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바람
- 품사
- 「의존 명사」
- 「015」무슨 일에 더불어 일어나는 기세.
- 술 바람에 할 말을 다 했다.
- 약 바람에 통증을 느끼지 못했다.
관련 어휘
역사 정보
(15세기~18세기)>람(16세기~19세기)>바람(18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바람’의 옛말인 ‘’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6세기 이래로 비어두음절의 모음 ‘ㆍ’가 다른 모음으로 바뀌는 ‘ㆍ’의 제1차 소실이 일어났는데, 대체로는 ‘ㆍ>ㅡ’로 변화하였으나 간혹 ‘ㅏ, ㅗ, ㅜ’로 변화한 경우도 있었다. ‘’의 경우는 제2음절의 모음 ‘ㆍ’가 ‘ㅏ’로 변하여 16세기에 ‘람’ 형태가 나타났다. 18세기에는 어두음절의 모음 ‘ㆍ’가 ‘ㅏ’로 변하는 ‘ㆍ’의 제2차 소실이 일어나면서 ‘람>바람’으로 변화하였다. 한편 18~19세기 문헌에 보이는 ‘바’은 이 시기 모음 ‘ㆍ’가 ‘ㅏ’와 소리가 같아지면서 표기에 혼란이 일어난 것을 반영한 것이다. |
|---|---|
| 이형태/이표기 | , 람, 바, 바람 |
| 세기별 용례 |
|
관용구·속담(6)
- 관용구바람에 구름 밀리듯
- 어떤 현상이나 사물이 삽시간에 한쪽으로 몰리거나 흩어져 없어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관용구바람을 일으키다
- 사회적으로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다.
- 그의 새로운 유행어가 아이들 사이에서 바람을 일으켰다.
- 관용구바람(을) 차다
- 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다.
- 바람 차며 질주하는 말들의 기상. ≪선대≫
- 관용구바람(이) 나가다
- 한창 융성한 기운이 없어지다.
- 창립 성원이 모두 빠지자 바람 나간 모임이 되어 버렸다.
- 속담바람 간 데 범 간다
- 반드시 같이 다녀서 둘이 서로 떨어지지 않을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범 가는 데 바람 간다’ ‘용 가는 데 구름 가고 범 가는 데 바람 간다’ ‘용 가는 데 구름 간다’
- 속담바람이 불어야 배가 가지
- 바람 타고 가는 돛배인 만큼 바람이 불어야 갈 수 있다는 뜻으로, 기회나 경우가 맞아야 일을 제대로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물이 가야[와야] 배가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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