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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막발음 듣기]
품사
「부사」
「003」마구’의 준말.
슬퍼서 울었다.
바람이 세차게 분다.
그는 술을 마셔 댔다.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다.
문득 오줌 싼 일이 생각났다. 아침이 되면 엄마는 또 성화를 부릴 거다. 앞집에 가서 소금 얻어 오라고 야단을 치실 거다.
갑례는 참 희한한 기차도 다 있구나 싶었다. 기차도 희한하지만, 정거장에서 멈추지 않고 그냥 쏜살같이 지나쳐 버리는 것도 희한했다.≪하근찬, 야호≫
덩달아 나도 모르게 뛰는데 앞에서 뒤에서 순사들이 확 몰려오더란 말이다.≪박경리, 토지≫
그녀를 보자 가슴이 떨렸다.
아이는 엄마에게 떼를 썼다.
단발머리를 나풀거리며 소녀가 달렸다.

관련 어휘

본말
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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