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막

- 품사
- 「부사」
- 「003」‘마구’의 준말.
- 슬퍼서 막 울었다.
- 바람이 막 세차게 분다.
- 그는 술을 막 마셔 댔다.
- 갑자기 소나기가 막 쏟아졌다.
- 문득 오줌 싼 일이 생각났다. 아침이 되면 엄마는 또 성화를 부릴 거다. 앞집에 가서 소금 얻어 오라고 막 야단을 치실 거다.
- 갑례는 참 희한한 기차도 다 있구나 싶었다. 기차도 희한하지만, 정거장에서 멈추지 않고 그냥 막 쏜살같이 지나쳐 버리는 것도 희한했다.≪하근찬, 야호≫
- 덩달아 나도 모르게 막 뛰는데 앞에서 뒤에서 순사들이 확 몰려오더란 말이다.≪박경리, 토지≫
- 그녀를 보자 가슴이 막 떨렸다.
- 아이는 엄마에게 막 떼를 썼다.
- 단발머리를 나풀거리며 소녀가 막 달렸다.
관련 어휘
- 본말
- 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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