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동무
]- 품사
- 「명사」
- 「001」늘 친하게 어울리는 사람.
- 동무들과 공놀이를 하다.
- 윤호는 철이 그곳으로 옮겨 와 처음으로 사귄 동무였다.≪이문열, 변경≫
관련 어휘
역사 정보
모(16세기)>동모(16세기~19세기)>동무(19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동무'의 옛말인 '모'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6세기 이후 'ᅌ'이 표기에 쓰이지 않게 됨에 따라 16세기에 '동모'가 나타난다. 19세기 이후 '동모'의 제2음절 모음 'ᅩ'가 'ᅮ'로 변화한 '동무'가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
|---|---|
| 이형태/이표기 | 모, 동모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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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3)
- 속담동무 따라 강남 간다
- 자기는 하고 싶지 아니하나 남에게 끌려서 덩달아 하게 됨을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친구 따라[친해] 강남 간다’ ‘벗 따라 강남 간다’
- 속담동무 몰래 양식 내기
- 추렴을 내는데 동무가 모르게 낸다면 그 사실을 아무도 모른다는 뜻으로, 힘만 들이고 아무런 공이 나타나지 아니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어두운 밤에 눈 깜짝이기’ ‘절 모르고 시주하기’
- 속담동무 사나워 뺨 맞는다
- 성미가 좋지 않거나 손버릇이 나쁜 친구와 함께 있다가 남에게 추궁받는 서슬에 자기도 함께 욕을 당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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