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애ː달다

- 활용
- 애달아[애ː다라], 애다니[애ː다니], 애다오[애ː다오]
- 품사
- 「동사」
- 「001」마음이 쓰여 속이 달아오르는 듯하게 되다.
- 아들이 집에 들어오지 않자 어머니는 애달아서 안절부절못하셨다.
역사 정보
애다(15세기~18세기)>애달다(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애달다’의 옛말인 ‘애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애다’는 어미 ‘--, -니-, -디’나 ‘-ㄴ, -ㄹ’ 앞에서는 ㄹ이 탈락하여 ‘애-’로 나타난다. 근대국어 후기에 모음 ‘ㆍ’가 ‘ㅏ’로 변하여 소리의 구별이 사라지면서 현대 국어와 같은 ‘애달다’ 형태가 등장하게 되었다. ‘애다’는 “창자”를 의미하는 명사 ‘애’에 동사 ‘다’가 결합한 합성어이다. 여기에 결합된 동사 ‘다’는 “(얼어) 부르트다”의 의미를 지닌 ‘다’와 관련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중세국어에서 “열로 인해 뜨거워지다, 혹은 열을 가하여 물이 졸아들다”의 의미를 지닌 동사는 ‘달다’로, ‘애다’의 ‘다’와는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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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애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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