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신

- 품사
- 「명사」
- 「001」땅을 딛고 서거나 걸을 때 발에 신는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가죽·고무·비닐·헝겊·나무·짚·삼 따위로 만들며, 모양과 용도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 신이 해지다.
- 신을 신다.
- 신을 벗다.
- 신이 발에 꼭 맞다.
- 신이 헐렁헐렁해서 자꾸 벗겨진다.
- 마루 끝에 앉아 신을 신는데도 몸의 중심을 못 잡아 기우뚱했다.≪김원일, 불의 제전≫
- 보살할미가 쪽을 다 찌고 나자, 갑례는 신을 벗고 마루로 올라앉아 찾아온 까닭을 이야기했다.≪하근찬, 야호≫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신발
- 지역어(방언)
- 디딤(강원), 씬(경상, 중국 흑룡강성), 디디-개(평북, 함남), 사부(평북), 푼투(평북), 푼투기(평북, 황해), 새기(함남), 푼튀기(함남), 사바귀(함북), 사바기(함북)
어원
신<훈해>
관용구·속담(3)
- 관용구신을 거꾸로 신고
- 반가운 사람을 맞으러 허둥지둥 정신없이 행동하는 모양.
- 신을 거꾸로 신고 순보를 맞는 것은 순보 마누라와 영애였다. ≪한용운, 흑풍≫
- 속담신 벗고 따라도 못 따른다
- 어떤 사람의 재주나 능력이 뛰어나서 아무리 힘을 써도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신 신고 발바닥 긁기
- 신을 신고 발바닥을 긁으면 긁으나 마나라는 뜻으로, 요긴한 곳에 직접 미치지 못하여 안타까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구두 신고 발등 긁기’ ‘목화 신고 발등 긁기’ ‘버선 신고 발바닥 긁기’ ‘옷을 격해 가려운 데를 긁는다’ ‘옷 입고 가려운 데 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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