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다북쑥]
- 활용
- 다북쑥만[다북쑹만]
- 품사
- 「명사」
- 분야
-
『식물』
- 학명
- Artemisia princeps var. orientalis
- 「001」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60~12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다. 7~10월에 분홍빛이 도는 흰색 꽃이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이다. 어린잎은 식용하고 줄기와 잎자루는 약용한다.
관련 어휘
역사 정보
다봇(15세기)>다복(16세기~19세기)>다북쑥(18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다북쑥’의 옛말인 ‘다봇’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났다. 이 단어는 “쑥”을 의미하는 ‘다봊’과 ‘’의 합성어로 8종성법에 따라 ‘다봇’으로 표기되었다. 16세기에는 ‘다봇’의 끝소리가 ㅅ에서 ㄱ으로 바뀐 ‘다복’ 형태가 등장하였다. 근대국어 시기에 어두자음군이 사라지고 된소리로 바뀌면서 ‘>쑥’의 변화가 일어났다. 따라서 17, 18세기 문헌에 보이는 ‘’의 실제 발음은 ‘쑥’과 동일한데, 다만 표기상으로는 18세기 이후에야 ‘쑥’이 등장하고 있다. 18세기에는 ‘다복쑥’에서 제2음절의 양성모음 ‘ㅗ’가 ‘ㅜ’로 바뀌어 현대 국어와 같은 ‘다북쑥’ 형태가 나타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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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다봇, 다복, 다복쑥, 다북, 다북쑥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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