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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쑥
]- 활용
- 쑥만[쑹만
]- 품사
- 「명사」
- 분야
-
『식물』
- 학명
- Artemisia princeps var. orientalis
- 「004」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60~12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다. 7~10월에 분홍빛이 도는 흰색 꽃이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이다. 어린잎은 식용하고 줄기와 잎자루는 약용한다.
- 쑥을 뜯다.
- 쑥을 캐다.
- 쑥으로 나물을 무치다.
- 그녀는 쑥을 넣어 된장국을 끓였다.
- 바구니마다 쑥과 냉이가 가득 담겨 있었다.≪김원일, 불의 제전≫
- 헛간으로는 쥐를 조심해 가며 곡식들이 쌓이고, 지난여름 쑥으로 엮어 매달았던 누룩을 내려 이제는 술을 담글 수도 있을 것이다.≪한수산, 유민≫
- 나는 병 모가지를 기울여, 술을 한 방울 떨어뜨려 보았다. 그러자 쑥 위에 뿌옇게 덮였던 먼지가 벗겨지며 쑥은 금방 새파래지더니, 마치 들고일어나려는 듯이 움찔하고 움직인 듯했다.≪이제하, 소경 눈뜨다≫
역사 정보
(15세기~19세기)>쑥(17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쑥’의 옛말인 ‘’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의 초성인 어두 자음군 ‘ㅄ’[ps]이 된소리 [s’]가 되면서 17세기에 ‘쑥’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후 19세기까지 ‘’과 ‘쑥’이 공존하다가 ‘쑥’이 자리잡으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17세기 이후 ‘’은 15세기와 표기는 동일하나 어두자음군이 아닌 된소리로 실제 발음은 달랐다. |
|---|---|
| 이형태/이표기 | , 쑥 |
| 세기별 용례 |
|
다중 매체 정보(1)
-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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