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발음
[언따발음 듣기]
활용
얹어[언저발음 듣기], 얹으니[언즈니발음 듣기], 얹고[언꼬발음 듣기], 얹는[언는발음 듣기], 얹지[언찌발음 듣기]
품사/문형
「동사」 【…에 …을】
「002」일정한 분량이나 액수 위에 얼마 정도 더 덧붙이다.
과일 장수는 내가 산 귤에 몇 개를 더 얹어 주었다.
아주머니가 수고비라며 삼백 원 돈이나 얹어 주었다.≪황석영, 돼지꿈≫
처음에는 정례의 천진난만한 성격에 호의를 갖던 주인도 전셋돈에 이사 비용까지 얹어 나가달라고 심각하게 요구하고 나섰다.≪한무숙, 어둠에 갇힌 불꽃들≫
노익은 곧 돌아오는 뱃삯에, 오백 원을 더 얹어 노인의 손에 꼭 쥐어준다.≪홍성원, 육이오≫

역사 정보

엱다(15세기~17세기)>얹다(18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얹다’의 옛말인 ‘엱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5세기 문헌에 ‘엱다’와 함께 ‘다’도 나타나는데 ‘다’는 음절 말에서 ‘ㅈ’이 ‘ㅅ’으로 발음된 것을 표기에 반영한 것이다. 18세기 들어 ‘엱다’의 반모음 ‘ㅣ’가 탈락된 ‘얹다’가 나타나고 이것이 현재까지 이어진다.
이형태/이표기 엱다, 다, 얹다, 다, 언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엱다, 다))
부텻 손 연샤도1459 월석 10:2ㄴ
올녁 밠드 왼녁 무루페 고1447 석상 3:38ㄱ
16세기 : ((엱다, 다))
뷔 키 우희 연며1588 소언 2:59ㄴ
환도 손구예 연1598 무예제보 16ㄱ
17세기 : ((엱다, 다))
활 가져다가 시욹 연즈라1670 노언 하:27ㄴ
화 能히 시울 디 몯니 ≪1632 두시-중 22:32ㄱ
새 디새 우희 연1608 언두 상:4ㄴ
18세기 : ((얹다, 다))
조흔  언저 두고 ≪1776 염보-해 12ㄴ
糟와 물을 섯거 려 언 ≪1792 무원 3:95ㄱ≫
19세기 : ((얹다, 다, 언다))
물화에 갑 더 언져 밧 거시니 ≪1883 이언 1:11ㄱ
즙과 국을 잘 다라 우희 언1869 규합 11ㄱ
이마에 손 언고 바다 額手而望 ≪1895 국한 23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