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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품사

원어
來 올 래 올 내 부수 人/총획 8 頭 머리 두 부수 頁/총획 16
한자

「001」지금부터 다가오게 될 앞날.

내두의 일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내두에 크나큰 장애물인 귀인 정 씨와 그의 아들 안양군 행에 대한 처지를 곰곰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박종화, 금삼의 피≫

관련 어휘

비슷한말: 내일(來日), 장래(將來), 전두(前頭)

역사 정보

두(18세기)>내두(19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내두’의 옛말인 ‘두’는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두’는 한자어 ‘래두(來頭)’의 한글 표기로서 단어의 제1음절 초성에 ‘ㄹ’이 오는 것을 꺼리는 두음 법칙이 적용된 표기이다. 18세기 이후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화함에 따라 19세기에는 ‘내두’로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19세기 문헌에서 ‘내두’는 확인되지 않지만, 두음 법칙이 적용되지 않은 ‘래두’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내두’가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형태/이표기	두, 래두
세기별 용례	18세기 : (두) 슈텽 집로   타 살해면 두의 연 됴흔 긔 이시리라 ≪1756 천의 4:43ㄴ≫ 두의 만일 친히 긔도면 갓 셩을 위미 아니라 ≪1763 경문속 7ㄴ≫  셩명이 계시니 두의 평안며 위을 오직 이 밋니 ≪1777 명의 권수하존현각일기:3ㄴ≫ 이제를 미처 닐으지 아니면 두에 비록 여러 갑졀을 감이 이셔도 ≪1782 유호서윤음 4ㄱ≫ 19세기 : (래두) 래두 來頭 ≪1895 국한 92≫

설명

현대 국어 ‘내두’의 옛말인 ‘두’는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두’는 한자어 ‘래두(來頭)’의 한글 표기로서 단어의 제1음절 초성에 ‘ㄹ’이 오는 것을 꺼리는 두음 법칙이 적용된 표기이다. 18세기 이후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화함에 따라 19세기에는 ‘내두’로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19세기 문헌에서 ‘내두’는 확인되지 않지만, 두음 법칙이 적용되지 않은 ‘래두’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내두’가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형태/이표기

두, 래두

세기별 용례

18세기 : (두): 슈텽 집로   타 살해면 두의 연 됴흔 긔 이시리라 ≪1756 천의 4:43ㄴ≫; 두의 만일 친히 긔도면 갓 셩을 위미 아니라 ≪1763 경문속 7ㄴ≫;  셩명이 계시니 두의 평안며 위을 오직 이 밋니 ≪1777 명의 권수하존현각일기:3ㄴ≫; 이제를 미처 닐으지 아니면 두에 비록 여러 갑졀을 감이 이셔도 ≪1782 유호서윤음 4ㄱ≫

19세기 : (래두): 래두 來頭 ≪1895 국한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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