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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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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사
「명사」
「002」다가올 앞날.
내일에 대한 기대와 희망.
한국의 내일을 끌고 나갈 젊은이들.
내일을 꿈꾸며 살아간다.
우리 사회는 밝은 내일을 기약할 수 있다.
이 책은 인류 문화의 어제와 오늘을 이해하고 내일을 내다볼 수 있는 길잡이의 몫을 한다.
지친 백성은 오늘도 없고 내일도 없었다.≪유현종, 들불≫
현실을 믿고 살아 보아야 오늘도 없고 내일도 없다. 근본적인 천지개벽이 되어야만 살아날 수 있다.≪유현종, 들불≫
20대 여자는 실현 불가능한 꿈을 가꾸고, 막연할 수밖에 없는 자신의 오늘과 내일에 대해 투정을 일삼기 때문에 아름다울 수밖에 없다는 게 나의 확고부동한 고정 관념이다.≪김원우, 짐승의 시간≫
그러니 사는 것도 정해져 있는 것이라서……오늘 다르고 내일 다를 게 없지요.≪한수산, 유민≫

역사 정보

(15세기~16세기)>일(16세기~19세기)>내일(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내일’의 옛말인 ‘’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확인된다. ‘’은 한자어 ‘래일(來日)’의 한글 표기이다. 16세기에 ‘ㅿ’의 소실되어 ‘일’로 나타난다. 18세기 이후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화함에 따라 20세기에는 ‘내일’로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15세기에 ‘’과 함께 ‘’도 나타나며, 17세기의 ‘일’은 ‘’에서 ‘ㅿ’이 탈락한 표기이다. 16세기의 ‘’은 ‘’에 두음 법칙이 적용되지 않은 표기이며, 18세기의 ‘일’은 ‘’에서 ‘ㅿ’이 탈락한 표기이다.
이형태/이표기 , , , 일, 일, 일
세기별 용례
15세기 : (, )
 구루믈 보고 도로 도랏 막다히 디퍼 이시리로다 ≪1481 두시-초 3:45ㄴ
 아 沃野애 이시면 심히 드트릐 누러호 보리로다 ≪1481 두시-초 9:21ㄱ
16세기 : (, 일, )
우리 쇼 쉬워  일 녀져 ≪1510년대 번노 상:10ㄴ
 말와 됴 말로 다하 일 모뢰 가포마 니니 ≪1510년대 번박 상:35ㄱ
오리 밧브니  다시 서르 보와 수울 머거도 늣디 아니커니나 ≪1510년대 번노 하:6ㄴ
17세기 : (일, 일)
일 아 沃野애 이시면 심히 드트릐 누러호 보리로다 ≪1632 두시-중 9:21ㄱ
오은 밤이 드러시니 일 듯보와 보소 ≪1676 첩신-초 1:13ㄱ
18세기 : (일, 일)
만일 品物이 가지가지 다 이시면 그저 일 慶賀禮 行 거시로되 ≪1721 오륜전비 4:9ㄱ
오 子時로부터 일 子時디라 과  말이라 ≪1792 무원 3:59ㄴ≫
19세기 : (일, 일)
일 밤의 맛당이 이 곳의 와셔 목을 여 쥭을지니 ≪1852 태상 1:22ㄱ
오 과면 텬쥬ㅣ 곳 들어오시고 일 범죄면 텬쥬ㅣ 곳 나가시니 ≪1892 성직 5:96ㄱ

관용구·속담(2)

속담내일은 삼수갑산을 가더라도
나중에 일이 잘 안되어 최악의 경우에 이를지라도 우선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어떤 일을 함을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나중에야 삼수갑산을 갈지라도
속담내일의 천자보다 오늘의 재상
앞으로 어찌 될지 모르는 큰 것보다는 비록 적지만 당장 눈앞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더 이롭다는 말. <동의 속담> ‘금년 새 다리가 명년 소 다리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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