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너

- 품사
- 「대명사」
- 너, 이리 좀 와 봐라.
- 너는 이 옷을 입어라.
- 너랑 말 안 해.
- 누가 너를 데리고 왔니?
- 누가 너에게 돈을 뀌어주겠니?
- 너까지 나를 놀리니?
- 너와 단둘이 이야기하고 싶다.
- “그런데……내가 너라면 애초부터 이곳에 오지 않았을 거다."≪황석영, 무기의 그늘≫
- “여긴 목욕탕이 없어 부엌에 물을 좀 데워 났으니까 대강 씻도록 해. 너라고 별수 있어?”≪이문열, 그해 겨울≫
- “그 법 없이도 살 순진한 친구들이 너 따위 의리 없는 자식을 위해 죽기를 맹세한 걸 알면 어떤 얼굴을 할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끔찍해.”≪박완서, 미망≫
역사 정보
너(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너'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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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너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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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9)
- 관용구너 나 할 것 없이
- 누구를 가릴 것 없이 모두.
- 다행히 동네 분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쌀과 김치를 모아 가져다주셨다.
- 관용구너는 너고 나는 나다
- 너와 나와는 관계가 없다는 뜻으로, 남에 대하여 전혀 무관심하고 자기의 이익만 채우는 이기적인 태도를 이르는 말. <동의 관용구> ‘너면 너고 나면 나다’
- 관용구너니 내니 하다
- 서로 책임을 안 지려고 하다.
- 담당이 너니 내니 하지 말고 해결 방법을 찾아보아라.
- 관용구너면 너고 나면 나다
- 너와 나와는 관계가 없다는 뜻으로, 남에 대하여 전혀 무관심하고 자기의 이익만 채우는 이기적인 태도를 이르는 말. <동의 관용구> ‘너는 너고 나는 나다’
- 관용구너 죽고 나 죽자
- 사생결단하고 맞서 싸울 때 하는 말.
- 사형수들은 기왕 죽기로 되어 있는 놈들이니 너 죽고 나 죽자고 발악하는 날에는 못 할 짓이 없었다. ≪송기숙, 녹두 장군≫
- 속담너 난 날 내 났다
- 너나 나나 별다를 것이 없다는 뜻으로, 쓸데없이 잘난 척하는 사람을 책망하는 말.
- 속담너는 용빼는 재주가 있느냐
- 뾰족한 재주도 없이 남을 흉보는 사람을 핀잔하는 말.
- 속담너의 집도 굴뚝으로 불을 때야 하겠다
- 불을 거꾸로 때야 할 집이라는 뜻으로, 일이 꼬이기만 하는 집안을 이르는 말.
- 속담너하고 말하느니 개하고 말하겠다
-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는 상대를 비꼬는 말. <동의 속담> ‘담벼락하고 말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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