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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달다발음 듣기]
활용
달아[다라발음 듣기], 다니[다니발음 듣기], 다오[다오발음 듣기]
품사/문형
「동사」 【…에 …을】
「007」물건을 일정한 곳에 걸거나 매어 놓다.
배에 돛을 달다.
국경일인데도 대문에 태극기를 집이 생각보다 적다.
그대로 꼭 저금을 해 두었다가, 가을에 지으려는 학원 마당 앞에 종을 사서 달겠습니다.≪심훈, 상록수≫
두 사람 다 머리를 잘려 단발인 채 맨발이고 발에는 족쇄를 차 무쇳덩어리를 달고 있다.≪유현종, 들불≫

관련 어휘

지역어(방언)
돋지다(제주)
옛말
다

역사 정보

다(15세기~19세기)>달다(18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달다03’의 옛말인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8세기에 제1음절 모음 ‘ㆍ’가 ‘ㅏ’로 변화함에 따라 18세기에 ‘달다’가 나타나서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다, 달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다)
며 燈 혀며 花香 류로 供養더라 ≪1447 석상 23:58ㄴ
하 幡과 蓋와 가져다가 즘게 우희 라 보람 두니라 ≪1447 석상 3:42ㄴ
16세기 : (다)
  훠예 다 블근 실로 고 라 잇더라 ≪1510년대 번노 하:53ㄱ
비단으로 드르 두 녁 가르  마기 론 갇애 지옥  브텨시니 ≪1510년대 번노 하:52ㄱ
17세기 : (다)
맛당이 노  슈건을 여 고1608 언태 22ㄴ
뵈 기 여 치오 너븨 네 치로 왼녁 깃 앏 라1632 가언 6:2ㄱ
18세기 : (다, 달다)
卓이 노여 그 머리 수 우 고 어즈러이 티니 ≪1737 여사 4:21ㄴ
운을 그릇 달고 글 그릇 쓰단 말 ≪1796 경신 25ㄱ
19세기 : (다, 달다)
거울을 공즁의 고 혹 오  이시면 그 사을 시겨 후 닐을 비최여 보라 ≪1852 태상 5:64ㄱ
패 샥여 문 우 놉히 달고1883 이언 4:41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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