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난ː감하다
]- 활용
- 난감하여[난ː감하여](난감해[난ː감해]), 난감하니[난ː감하니]
- 품사/문형
- 「형용사」 【…이】【-기가】【-ㄹ지가】
- 「001」이렇게 하기도 저렇게 하기도 어려워 처지가 매우 딱하다.
- 난감한 처지에 놓이다.
- 그동안 음식도 제대로 들지 않던 이환수 씨는 꼭 장례식에 참석하겠다고 우겨서 식구들을 난감하게 만들었다.≪최일남, 거룩한 응달≫
- 면회소에 갈 수도 안 갈 수도 없고 참말로 난감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 누구를 뽑아야 할지 선택하기가 난감하다.
-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한 표정이 되다.
- 배 선생님한테서 처음 그런 부탁을 받았을 때 금순네한테 어떻게 얘길 전해야 좋을지 퍽 난감했습니다.≪윤흥길, 묵시의 바다≫
- 장죽에 담배를 재우는 상호의 얼굴이 많이 일그러져서 형주는 난감한 얼굴로 턱을 쓸었다.≪한수산, 유민≫
- 실은 가장 점잖게 참고 기다려 준 ‘동아’에게 어떤 사죄를 드려야 할지 실로 난감하다.≪이문열, 시대와의 불화≫
- 그 말이 백번 옳다고 생각하면서도 무슨 재주로 참나무를 깎을 것인지 난감했었다.≪조정래, 태백산맥≫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난처-하다(難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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