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애ː간장

- 품사
- 「명사」
- 「001」‘애’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 애간장을 졸이다.
- 도도한 목청은 차츰 선학동 사람들을 주막까지 건너오게 하였고, 그 소리는 또 날이 갈수록 듣는 사람의 애간장을 온통 들끓어 오르게 만들곤 하였다.≪이청준, 선학동 나그네≫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일천-간장(일천肝腸)(제주)
관용구·속담(5)
- 관용구애간장(을) 말리다
- ‘애(를) 말리다’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 여자는 여러 사내 애간장을 말리게 생긴 미인이었다. ≪윤흥길, 완장≫
- 관용구애간장(을) 태우다
- 몹시 초조하고 안타까워서 속을 많이 태우다.
- 그동안 형님의 소식을 몰라 식구들이 무척 애간장을 태웠다.
- 관용구애간장(이) 녹다
- ‘간장이 녹다’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 매화 타령이 끝나자 묘옥이 앞으로 나와 상사요를 애틋하게 부르는데 듣는 사내들의 애간장이 저절로 녹는 듯하였다. ≪황석영, 장길산≫
- 관용구애간장(이) 마르다
- ‘애(가) 마르다’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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