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애ː

- 품사
- 「명사」
- 「001」초조한 마음속.
- 애를 태우다.
- 아이가 들어오지 않아 애가 탄다.
역사 정보
애(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애’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애’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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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애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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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4)
- 관용구애(가) 마르다
- 몹시 안타깝고 초조하여 속이 상하다.
- 뒤돌아보던 아이의 얼굴이 눈앞에 어른거려서 애가 말라 못 견디겠다. ≪염상섭, 올수≫
- 관용구애가 쓰이다
- 안타까운 마음이 쓰이다.
- 이맘때 처녀의 심리를 알 수 없는 덕기는 무슨 말이 이 여자의 귀에 거슬렸는가 애가 쓰였다. ≪염상섭, 삼대≫
- 관용구애가 씌우다
- ‘애가 쓰이다’의 북한 관용구.
- 다섯손가락 깨물어서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다지만 볼 때마다 류달리 애가 씌우고 가슴허비는 애틋한 자식이 순희였다. ≪장편소설 꽃파는 처녀≫
- 관용구애(를) 말리다
- 남을 안타깝고 속이 상하게 만들다.
- 부모가 자식 때문에 애를 말리는 게, 어디 학교 들여보내는 것뿐이겠습니까? ≪박태원, 골목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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