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시ː주]
- 품사
- 「명사」
- 분야
-
『불교』
- 「003」자비심으로 조건 없이 절이나 승려에게 물건을 베풀어 주는 일. 또는 그런 일을 하는 사람.
- 시주를 받다.
- 시주를 청하다.
- 시주가 보시를 하다.
- 짙은 가지색의 비로드 치마저고리에 빨간 가죽 지갑을 옆구리에 끼고 연곡사에 들어온 그 여자는 첫눈에 봐도 예사 시주 신도가 아닌 듯싶었다.≪문순태, 피아골≫
- 처음에는 시주 받으러 온 땡땡이중인 줄 알고 내쫓았고 다음은 서방님이 부재중이라 허행을 했습지요.≪박경리, 토지≫
- 황제도 막대한 금액을 의천을 위해 이 절에 내렸고 일반 불교도들의 시주도 엄청난 것이었다.≪정병욱 외, 한국의 인간상≫
관용구·속담(1)
- 속담시주님이 잡수셔야 잡수었나 하지
- 무슨 일이든지 실현된 다음에야 비로소 된 줄을 알지 미리 예측할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시형님 잡숴야 잡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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