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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새롭따
]- 활용
- 새로워[새로워
], 새로우니[새로우니]- 품사
- 「형용사」
- 「002」전과 달리 생생하고 산뜻하게 느껴지는 맛이 있다.
- 볼수록 새로운 신록의 모습.
- 기억이 새롭다.
- 감회가 새롭다.
- 집을 새롭게 단장하다.
- 오래간만에 듣는 장구 소리는 윤수의 귀에 새롭다.≪이기영, 신개지≫
- 삼월의 얼굴의 피멍도 노상 새로웠지만 그것을 볼 때마다 느끼는 어머니에 대한 두려움도 새로웠다.≪박경리, 토지≫
- 깨끗이 헤어지면 그뿐인데 지나간 옛날얘기를 새롭게 들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 거예요.≪홍성원, 육이오≫
- 이제부터 모두가 새롭게 마음을 가다듬어야 하고 전열을 새로 정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송기숙, 녹두 장군≫
- 임호한은 그제야 더 이상 망설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안 듯 결의와 전의(戰意)를 새롭게 했다.≪유현종, 들불≫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새-룹다(강원, 충북), 쌔-롭다(경남)
역사 정보
새롭다(15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새롭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나서 현재까지 이어진다. 이 단어는 ‘새’에 형용사 파생 접미사 ‘-롭-’이 결합한 것이다. 근대 국어 시기에 ‘ㆍ’의 음가 소멸로 원래 ‘ㆍ’를 가지고 있던 단어들이 ‘ㅏ’로 바뀌어 표기되자 이에 대해서 원래 ‘ㅏ’를 가지고 있던 단어들도 ‘ㆍ’로 표기하는 경향이 있는데 19세기 문헌에 보이는 ‘롭다’는 이 현상을 반영한 표기이다. |
|---|---|
| 이형태/이표기 | 새롭다, 롭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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